16 Posts, Started Commenting, then got the Shield
I joined DEV in June and started doing what I have been avoiding for a long time. Now and then, I hit...
개요 #
DEV에 16개의 글을 올린 개발자가 평균 반응 1.6개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아예 반응이 0인 글도 여러 편이었다. 그러다 7월 24일부터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댓글을 남기기 시작했고, 이후 쓴 12편은 반응 수와 팔로워가 모두 늘었다. 이번 주에는 DEV로부터 Trustee Member 자격까지 받았다.
글쓴이 Nnamdi Felix Ibe는 이 경험을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문제는 글이 아니라 나타나지 않은 것이었다고.
발행 버튼을 누르고 탭을 닫던 시절 #
그는 6월에 DEV에 합류했다. 오랫동안 미뤄왔던 일, 그러니까 글을 쓰는 일을 그제서야 시작했다. 방식은 단순했다. 글을 완성하고, 발행 버튼을 누르고, 브라우저 탭을 닫았다.
그렇게 16편이 나갔다. 평균 반응은 1.6개. 몇몇 글은 반응이 하나도 없었다. 글만 좋으면 독자는 알아서 찾아온다고, 그는 스스로를 다독였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동안 그 말은 마음 편한 믿음이었다.
Photo by Lorenzo Manera on Pexels
7월 24일, 댓글창에 들어가다 #
전환점은 7월 24일이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글을 실제로 읽기 시작했고, 댓글창에 자기 생각을 남겼다.
그 뒤에 쓴 12편은 반응 수와 팔로워가 모두 올랐다. 글의 품질이 갑자기 달라진 것도, 주제를 바꾼 것도 아니었다. 달라진 건 그가 다른 사람의 공간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뿐이다.
요청하지 않은 배지 #
이번 주 DEV는 그에게 Trustee Member 자격을 부여했다. 그는 신청한 적이 없다. 그래서 이게 무슨 의미인지 직접 찾아봤다.
DEV 가이드는 Trustee가 되는 세 가지 경로를 안내한다. 그중 두 가지는 그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이었다. 남은 하나는 누군가 그를 알아봤다는 것.
알아본 대상이 글은 아니었을 것이다. 16편은 거의 아무에게도 닿지 않았으니까. 그가 짚은 건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스레드에 꾸준히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6월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이거다. 병목은 글쓰기가 아니었다. 나타나는 일이었다.
이름을 남긴 사람들 #
글 말미에서 그는 세 명을 언급했다.
- @xulingfeng — Stratagems 시리즈를 댓글 하나하나 따라가며 읽었다고 밝혔다.
- @technogamerz — 들르는 스레드마다 처음보다 따뜻하게 만들어놓고 간다고 썼다.
- @vinhnguyenthanhdn — 자기 글 말미의 질문에, 글 본문보다 나은 디버깅 이야기로 답을 달아줬다고 한다.
그는 이들 중 누구도 전략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 커뮤니티에서 진짜 가족을 찾았다는 표현을 썼다. Trustee 권한에 딸려 오는 thumbs down 기능에 대해서는, 가이드가 권하는 만큼이나 드물게 쓸 생각이라고 했다.
Trustee Member 제도의 자세한 내용은 DEV 공식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