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미 상하원 의원 면담 후 루비오 국무장관과 회담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빌 해거티 상원의원과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을 면담했다. 18일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만나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호르무즈 파병 문제를 논의한다.

원문: 조현, 미 상하원 의원 면담‥오늘 루비오와 회담 — MBC 뉴스
개요 #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간 17일 미 상하원 의원들을 잇따라 만났다. 면담 상대는 빌 해거티 상원의원과 하원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짐 조던 하원의원 등이다.
조 장관의 다음 일정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이다. 18일 열리는 이 자리에서는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호르무즈 파병 문제가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본문 #
의회 인사들에게 정부 입장 설명 #
조 장관은 면담에서 한미 사이에 걸려 있는 현안을 놓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한미 동맹은 물론 경제·통상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을 더 단단히 하자는 취지로, 미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고 전해졌다.
빌 해거티 상원의원과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 모두 미 의회에서 무게감을 지닌 인물이다. 외교장관이 국무장관 회담 전날 의회 쪽부터 접촉한 것은 행정부 협의에 앞서 입법부의 이해를 확보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루비오 회담의 두 축 #
18일 루비오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다뤄질 의제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우리 정부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다른 하나는 호르무즈 파병 문제다.
두 사안 모두 최근 한미 협의에서 비중이 큰 쟁점이다. 회담 결과에 따라 양국 논의의 향방이 구체화될 수 있어, 조 장관의 이번 방미 일정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자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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