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포모(FOMO)에 지친 개발자에게 (Dear Coder: Open This If You're Feeling AI FOMO)
새 모델과 유행어가 매주 쏟아지는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 개발자에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기본기부터 다지라고 권하는 글입니다.

Dear Coder: Open This If You're Feeling AI FOMO
It's all over the headlines. Every so often, someone reveals a model X% faster. A tech CEO makes...
개요 #
뉴스를 열면 AI 이야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몇 주 간격으로 이전보다 몇 퍼센트 빨라진 모델이 나오고, 빅테크 CEO는 코딩의 미래를 두고 과감한 전망을 내놓습니다. 시장도 들떠서 주가가 오릅니다.
유행어도 늘었습니다. 에이전트, 프롬프트, 워크플로, 통합(integration) 같은 말이 쉴 새 없이 들려옵니다. 개발자 Cesar Aguirre는 이 흐름에 뒤처질까 불안해하는 동료들에게 짧은 편지를 썼습니다. 요지는 하나입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기본기가 중요하다.
본문 #
모든 유행을 따라갈 필요는 없다 #
저자도 포모(FOMO,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를 느낀다고 털어놓습니다. 거의 매주 MCP, 에이전트, 루프 엔지니어링(loop engineering) 같은 새 유행을 다룬 튜토리얼이 눈에 들어오지만, 대부분은 그냥 넘긴다고 합니다. 과열된 분위기 속에서 버티려고 싸울 곳을 골라서 싸우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지금 붙잡고 있는 고민은 두 가지입니다. 실력을 잃지 않으면서 AI를 받아들이는 방법, 그리고 AI가 불러오는 문제를 가려내는 일입니다. 이 둘만으로도 충분히 바쁘다고 말합니다.
Photo by cottonbro studio on Pexels
변하지 않은 것들 #
저자는 지금도 많은 코드베이스가 아래 같은 오래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짚습니다.
- N+1 쿼리 문제
- 페이지네이션 누락
- SQL 인젝션
이런 코드는 대부분 AI 열풍 이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렇다면 바이브 코딩(vibe coding)으로 만든 코드베이스 안은 얼마나 엉망이겠느냐고 저자는 되묻습니다.
AI가 정말로 모든 것을 대신하게 되는 날이 오기 전까지는, 물론 그런 날이 온다면 말이지만, 개발자가 할 일은 아직 많이 남아 있다는 게 저자의 생각입니다.
순서가 중요하다 #
저자의 조언은 AI를 외면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순서를 지키라는 것입니다.
- 먼저 진짜 실력을 쌓는다.
- 그다음에 AI를 활용한다.
글 말미에서 저자는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실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도록 Street-Smart Coding이라는 책을 썼다고 소개합니다. 본인은 이 책을 "처음 시작할 때 있었으면 했던 로드맵"이라고 부릅니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