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시리즈, 어떻게 찾으세요? 흩어진 시리즈를 한자리에 모아보자는 제안
DEV 커뮤니티에는 좋은 연재물이 많지만 작성자를 팔로우하지 않으면 존재조차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한 개발자가 시리즈 전용 탐색 기능이 생기기 전까지 댓글 스레드를 임시 발견 공간으로 쓰자고 제안했다.

What DEV Series Are You Reading or Writing? Let’s Make Them Easier to Find
TL;DR DEV has so many interesting series, but they can be easy to miss when we don't follow the...
개요 #
DEV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연재물은 꽤 많다. 그런데 정작 읽고 싶은 시리즈를 제때 찾기가 쉽지 않다. 작성자를 팔로우하고 있거나, 우연히 피드에 한 편이 떠야 비로소 "이런 시리즈가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된다.
Hemapriya Kanagala는 이 불편함을 두고 별도의 기능을 기다리는 대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법을 꺼냈다. 자기 글의 댓글 스레드를 시리즈 공유 공간으로 열어둔 것이다. 쓰고 있는 시리즈든 읽고 있는 시리즈든 제목과 링크를 남겨 서로 발견하게 하자는 취지다.
놓치고 나서야 알게 되는 시리즈들 #
DEV에 올라오는 시리즈는 성격이 제각각이다. 교육용으로 차근차근 개념을 쌓아가는 글도 있고, 학습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글도 있다. 특정 기술 하나를 깊게 파고드는 연재도, 그냥 따라 읽는 재미로 보는 연재도 있다.
문제는 이걸 꾸준히 찾아내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작성자를 팔로우하지 않으면, 혹은 그 시리즈의 글 하나가 우연히 눈에 띄지 않으면 존재 자체를 모른 채 지나간다. 뒤늦게 발견했을 때는 이미 여러 편이 올라와 있는 경우도 흔하다.
Kanagala는 자신도 그런 경험이 있다고 적었다. 몰라서 놓친 시리즈가 분명 있었을 거라는 이야기다.
댓글 스레드를 발견 공간으로 #
제안은 단순하다. 댓글에 시리즈를 공유하되, 입장에 따라 남길 내용을 나눠뒀다.
시리즈를 쓰고 있다면 #
시리즈 제목, 어떤 내용을 다루는지 짧은 소개, 연재 중인지 완결했는지, 시리즈나 첫 글로 가는 링크를 함께 남긴다.
시리즈를 읽고 있다면 #
다른 사람도 좋아할 만한 시리즈를 읽고 있다면 그것도 남겨달라고 했다. 어떤 점이 흥미로운지, 무엇을 배웠는지 한두 줄 덧붙이면 된다.
아직 시작 전이라면 #
시리즈를 계획 중인 단계라면 이 스레드를 북마크해뒀다가 첫 편을 발행한 뒤에 돌아오면 된다. 초반부터 독자가 붙으면 이어지는 글도 같이 따라 읽어준다는 이유에서다.
공유 개수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원하는 만큼 남기면 된다.
전용 기능이 생기기 전까지 #
Kanagala는 Forem 저장소에 시리즈 탐색 기능 관련 이슈를 올린 사용자(@dj29)가 있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언젠가 비슷한 기능이 들어오기를 기대한다는 정도의 이야기다.
다만 이 글은 불만을 제기하는 성격이 아니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DEV에는 이미 좋은 기능이 많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 점도 안다고 덧붙였다. 배우고 쓰고 서로 연결되는 공간을 만들어 유지해온 DEV 팀에 대한 감사 표현도 함께 남겼다.
그때까지는 이 스레드가 각자의 작은 발견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아직 찾지 못한, 읽을 만한 시리즈가 분명 더 있을 테니까.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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