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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26-10-054분

군 “북한이 자발적으로 제거 안 하면 지뢰 제거 작전 계속”…DMZ 사고 현장 북한 지뢰지대 제거

합동참모본부가 서부전선 DMZ 지뢰 폭발 사고는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이남에 묻은 플라스틱 반보병 지뢰 때문이라는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군은 해당 지뢰지대를 제거했고, 북한이 스스로 치우지 않으면 제거 작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DMZ#지뢰#합동참모본부#정전협정#유엔사
Military says it will continue removal operations unless North Korea removes mines voluntarily; North Korean minefield at DMZ accident site cleared

원문: [속보] 군 “북한, 자발적 제거 안 하면 제거 작전 지속”···DMZ 사고 현장 북한 지뢰지대 제거 — 경향신문

개요 #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일어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 남쪽에 묻은 지뢰였습니다. 군 당국은 5일 이런 내용의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이른바 '국경선 요새화' 작업을 핑계로 MDL 이남에 플라스틱(수지) 반보병 지뢰를 설치했고, MDL 남쪽에서 정상적으로 작전하던 우리 장병이 이 지뢰에 크게 다쳤다는 게 군의 결론입니다.

군은 이날 낮 12시 51분쯤 사고 원인이 된 북한군 지뢰지대를 제거했습니다. 유엔군사령부(유엔사)가 정전협정 위반으로 인정한 지역입니다.

본문 #

“3개 지점 모두 MDL 남쪽 10여m” #

권대원 합동참모본부 차장(중장)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조사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유엔사와 합동조사팀이 GPS로 위치를 측정해 보니 지뢰가 있던 3개 지점이 모두 MDL에서 남쪽으로 10여m 들어온 곳이었습니다. 조사팀은 이를 정전협정 위반으로 판단했습니다.

유엔사는 이 지뢰가 저절로 흘러온 게 아니라 누군가 일부러 그 자리에 놓은 것이라고 봤습니다. 설치 시기는 12개월보다 더 전으로 추정했습니다.

평양 주체사상탑과 동상 Photo by Lukas Kindl on Pexels

북한에 사과·지뢰 제거 요구 #

권 차장은 북한에 두 가지를 요구했습니다. 지뢰 폭발로 다친 우리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할 것, 그리고 정전협정을 어기고 설치한 지뢰를 당장 치울 것입니다.

군 “스스로 안 치우면 계속 제거하겠다” #

군은 앞으로의 대응 방침도 밝혔습니다. 권 차장은 “북한이 MDL 이남에 설치한 지뢰 지대를 자발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비무장지대의 평화와 우리 장병의 안전을 위해 MDL 이남 지뢰 제거 작전을 계속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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