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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26-10-184분

순직 소방관 김진석 소방위 영결식… 7살 딸의 손편지 "아빠, 보고싶어요"

구조 현장을 12년 넘게 지킨 고 김진석 소방위의 영결식이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열립니다. 빈소에는 내년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일곱 살 딸이 쓴 손편지가 놓였습니다.

#소방관#순직#영결식#경기도#사회
Funeral held today for fallen firefighter; 7-year-old daughter writes 'Dad, I miss you'

원문: 순직 소방관 오늘 영결식…7살 딸 “아빠, 보고싶어요” — KBS 뉴스

개요 #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가 숨진 고 김진석 소방위의 영결식이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엄수됩니다. 정부는 영결식에서 고인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할 예정입니다.

빈소에는 일곱 살 외동딸이 아빠에게 쓴 손편지가 놓였습니다. 내년 봄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딸이 남긴 마지막 인사입니다.

본문 #

아홉 줄짜리 편지 #

딸의 편지는 아홉 줄로 짧습니다. 그래도 아빠를 향한 그리움은 문장마다 묻어납니다.

"아빠는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다" "아빠가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걸 알고 있다"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12년 넘게 구조 현장을 지킨 소방관 #

Firefighter gear beside emergency vehicle in Seoul Photo by Thomas on Pexels

김 소방위는 2014년 7월 임용된 뒤 12년 넘게 구조 현장에서 일했습니다. 2019년에는 심정지 환자를 살려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고, 올해 1월에는 화재 현장에서 사람을 구한 공로로 모범 소방공무원 표창을 받았습니다.

2주 뒤에는 아내,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퇴근을 10분 앞두고 화재 현장에 출동했고,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살았을 때 더 잘 돼야" #

유족은 같은 희생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김 소방위의 장인은 KBS 인터뷰에서 이렇게 털어놨습니다.

"죽은 다음에 이렇게 하면 뭐하겠어요. 산 사람이 살았을 때, 그런 것들이 좀 더 잘 돼가지고 (사고가) 안 일어나는게 중요하고…."

합동 분향소와 안장 #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는 합동 분향소는 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문을 엽니다. 고인은 영결식을 마친 뒤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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