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행 여객기 난동' 부기장, UAE로 압송돼 테러 연계 수사
기장을 공격하고 여객기를 고의로 추락시키려 한 플라이두바이 부기장이 UAE 아부다비로 이송됐습니다. UAE 당국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연계됐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원문: '이스라엘행 여객기 난동' 부기장, UAE로 압송 — 연합뉴스TV
개요 #
플라이두바이 여객기를 고의로 추락시키려 한 부기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옮겨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CNN 방송이 현지시간 1일 보도한 내용입니다.
UAE 당국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본문 #
사우디에서 치료 후 아부다비로 이송 #
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에 따르면 인도 출신 기장 스미트 마차르와 오만 국적의 용의자 부기장은 여객기가 비상착륙한 사우디에서 먼저 치료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이후 아부다비로 이송됐습니다. 부기장이 왜 기장을 공격하고 조종권을 빼앗으려 했는지 알아내기 위한 조치입니다.
사우디 당국의 예비조사에서는 부기장이 기장을 폭행했고, 그 과정에서 두 사람 모두 다쳤다는 사실까지 확인됐습니다. 다만 어떤 무기를 썼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용의자가 부기장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신원조사에 허점이 있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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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가 수사하는 이유 #
플라이두바이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자매 항공사로, 항공기 등록국가가 UAE입니다. 국제항공법은 기내에서 벌어진 범죄의 관할권을 항공기 등록국가에 먼저 줍니다. 비상착륙은 사우디에서 했어도 UAE가 수사에 나선 건 이 때문입니다.
네타냐후·트럼프 "테러 가능성"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용의자가 "이슬람 극단주의 사상에 세뇌됐다"며 테러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과 연계됐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용의자 신원은 오만 출신이라는 점 말고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가 평소 극단주의 성향을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