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o escolher eventos de tecnologia para participar
Quando comecei a ir a eventos de tecnologia, estava na faculdade e ia a todos os gratuitos ou que...
개요 #
기술 행사는 넘쳐나지만 시간과 돈은 한정돼 있다. 브라질의 프리랜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vitoriazzp는 대학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컨퍼런스와 밋업을 다니며 나름의 선별 기준을 만들었다. 그가 정리한 방식은 결국 세 가지로 압축된다. 관심 주제를 목록으로 만들어 두고, 그 분야 사람들을 SNS에서 팔로우하고, 감당 가능한 예산 구간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다.
왜 굳이 행사에 나가야 할까 #
글쓴이는 대학 때 무료거나 참가비 10만 원 이하인 행사는 가리지 않고 다녔다고 한다. 아직 IT를 막 시작한 터라 어떤 분야로 갈지도 정하지 못했고, 그만큼 모든 행사가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이후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면서 front in(삼파·플로리아노폴리스·포르투알레그리), TDC, Roadsec 같은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게 됐다.
행사에 나가는 이유는 분명하다. 사람들이 지금 어떤 기술을 쓰고 어떤 문제로 고민하는지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거기서 얻은 아이디어를 자기 일에 가져오는 통로이기도 하다.
특히 프리랜서를 시작하고 나서는 이 자리가 곧 영업의 최전선이 됐다. 학생 때는 소통과 제안이라는 두 가지 다리를 놓기가 오히려 쉬웠는데, 일을 시작한 뒤로는 행사에 나가지 않으면 신규 고객을 찾기가 훨씬 어려워진다는 걸 체감했다고 한다.
아직 학생이고 프리랜서를 노리는 것도 아닌데, 나가서 뭐가 좋냐고?
당장 일이 아니더라도 사람을 사귀는 것 자체가 남는다. 나중에 나를 채용하거나 일감을 소개해 줄 사람을 미리 만나 두는 셈이다. 강연을 듣다가 아직 몰랐던 IT 분야를 발견하고 거기에 흥미를 붙이는 일도 자주 일어난다.
나에게 도움이 될 행사를 고르는 세 가지 방법 #
1. 관심 주제를 목록으로 만든다 #
글쓴이는 평소 좋아하거나 SNS에서 챙겨 보던 분야를 미리 목록으로 정리해 뒀다.
- 프론트엔드: Flutter, React, HTML/CSS, 모범 사례, 증강현실
- 정보 보안: 해킹, 모범 사례, 이런저런 흥미로운 이야기
- 백엔드: 최신 동향을 따라갈 수 있는 스택 전반
- 디자인: HCI, UX, 프로덕트, 전략, 마케팅이렇게 관심 축을 정해 두면 쏟아지는 행사 중에서 내게 맞는 걸 걸러 내기가 훨씬 수월하다.
2. 그 분야 사람들을 SNS에서 팔로우한다 #
목록으로 정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들이 곧 행사에 나오는 사람들과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글쓴이가 챙겨 봤다는 계정은 다음과 같다.
- @juliallabs
- @stherzada
- @danielhe4rt
- @spacecoding
- @nataliafdev
- @omarcusdev
- @dessadev
행사 관련 정보는 다른 플랫폼보다 인스타그램에 먼저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
3. 예산 구간을 미리 정해 둔다 #
어떤 행사가 얼마쯤 하는지 감을 잡아 두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과 네트워킹을 위해 꼭 가야 하는 선을 구분했다.
- 컨퍼런스: 최대 R$ 1,500
- 이벤트·밋업: R$ 0 ~ 600
학생 할인이나 후원 티켓을 활용하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때로는 학교나 회사가 참가비를 대신 내주는 대신 배워 온 내용을 공유하는 조건이 붙기도 한다. 할인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지출을 아낄 수 있다.
컨퍼런스, 이벤트, 밋업은 뭐가 다를까 #
용어가 헷갈릴 수 있는데, 규모와 주최 주체에 따라 대략 이렇게 나뉜다.
- 컨퍼런스: 대체로 규모가 큰 행사다. 특정 주제를 깊이 다루며, 회사가 직원을 보내거나 이미 업계에 자리 잡아 참가비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 주로 온다.
- 이벤트: 유료일 수도 무료일 수도 있다. 주로 기업이 주최하지만 커뮤니티가 여는 경우도 있다.
- 밋업: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경우가 많고, 열리는 장소에 따라 참가비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기술 행사는 어디서 찾을까 #
티켓 판매 사이트나 커뮤니티 저장소를 활용하면 된다. 글쓴이가 추천한 곳은 다음과 같다.
- Sympla
- Meetup
- GitHub 저장소 — agenda-tech-brasil (글쓴이가 특히 아끼는 곳)
- Startups (디지털 매체)
참고로 **서밋(summit)**은 기업이나 창업가를 겨냥한 행사라 참가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다만 회사나 학교를 통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특정 분야에 진지하게 뛰어들 생각이라면 고려해 볼 만하다.
브라질 사례를 바탕으로 한 글이지만, 관심 주제를 목록화하고 그 분야 사람들을 팔로우한 뒤 예산 구간을 정한다는 큰 틀은 어느 지역에서든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참석할 행사를 고르는지 궁금하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