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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UBLISHED · 2026년 6월 25일·3 MIN READ

잠실 참정권 집회서 경찰관에 침 뱉고 욕설한 '분홍열사' 김씨 구속

잠실 참정권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들에게 욕설하고 침을 뱉은 40대 여성 김씨가 25일 구속됐다. 법원은 도주와 재범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

#사회#집회#공무집행방해#경찰
Woman in pink at the Jamsil voting-rights rally leaving the court after detention hearing

원문: 경찰관에게 욕하고 침 뱉은 잠실 집회 여성 참가자 구속 — 조선일보

개요 #

잠실 참정권 집회 현장에서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침을 뱉은 김모(45)씨가 25일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김씨에게 "도주할 염려가 있고 재범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실질심사 당일 풍경 #

김씨는 이날 오후 2시 12분쯤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법원에 도착했다. 체포 당시 입었던 흰색 원피스를 그대로 입고 나타나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라는 구호를 연달아 외쳤다.

약 한 시간 반 뒤 심사를 마치고 나온 그는 기자들 앞에서 "욕을 한 것도, 침 뱉은 것도 다 이유가 있다"며 "모든 게 다 억울하다"고 말했다.

Seoul street scene with South Korean police officers Photo by Theodore Nguyen on Pexels

'분홍열사'로 불린 집회 참가자 #

김씨는 집회 현장에서 분홍색 치마를 입고 열렬히 시위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소셜미디어에서 '분홍열사'로 불렸다.

지난 23일 오전, 그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한국 경찰인지 확인하겠다"며 경찰관들의 얼굴을 무단으로 촬영했다. 경찰관 가족을 향한 욕설도 퍼부었고, 그 과정에서 경찰관들에게 침을 뱉기도 했다. 결국 같은 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수사 전망 #

김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찰은 앞서 이번 집회 현장에서 발생한 명예훼손·업무방해 등 불법행위 36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