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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UBLISHED · 2026년 7월 31일·4 MIN READ

'잠 못 자는 밤' 언제 끝나나…제주 25일째 열대야

제주 일부 해안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25일째 이어졌다. 폭염경보와 열대야주의보가 곳곳에 발효 중이다.

#제주#열대야#폭염#날씨#기상청
Jeju tropical night heatwave continues for 25 days

원문: '잠 못 자는 밤' 언제 끝나나…제주 25일째 열대야 — 연합뉴스

개요 #

제주에서 열대야가 25일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난 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밤마다 25도 아래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았다. 1일 아침에도 제주 북부는 27.6도까지밖에 식지 않았다.

밤을 지새우는 무더위에 폭염경보와 열대야주의보가 섬 곳곳에 걸렸다. 기상청은 낮 최고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곳이 있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25일 연속, 밤에도 식지 않는 제주 #

제주지방기상청 집계를 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제주(북부) 27.6도, 서귀포(남부) 25.6도, 고산(서부) 26.6도를 기록했다.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난 것이다.

올해 열대야가 찾아온 날은 지점별로 제주 25일, 서귀포 24일, 고산 21일, 성산 16일에 이른다. 제주는 지난 7일 첫 열대야 이후 25일 연속으로 밤더위가 이어졌다.

잠 못 이루는 여름밤 Photo by cottonbro studio on Pexels

폭염경보에 열대야주의보까지 #

현재 서귀포시 남부와 중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오전 11시부터는 제주시 북부·서부와 서귀포시 중산간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제주시 중산간·동부, 서귀포시 서부, 추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걸려 있다.

밤더위에 대비한 열대야주의보는 제주시 북부·동부·서부와 서귀포시 남부·서부에 발효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잠들기 어려워져 무더위를 가늠하는 지표로 쓰인다.

건강관리 당부 #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걸린 곳은 낮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까지 올라 매우 무더울 수 있다고 밝혔다.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격렬한 야외활동을 되도록 삼가고 건강관리에 신경 쓰라고 강조했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