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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26-10-134분

“경찰에 안전 확인 수차례 요청했지만”···제주서 40대 아버지와 네 살 딸 숨진 채 발견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주차된 차 안에서 40대 아버지와 네 살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호주에 사는 어머니는 경찰에 딸의 안전 확인을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제대로 된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해 경찰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사회#제주#경찰#헤이그협약#양육권
Father in his 40s and 4-year-old daughter found dead in Jeju despite repeated requests to police for safety check

원문: “경찰에 ‘안전 확인’ 수차례 요청했지만 결국”···제주서 40대 아버지·네 살 딸 숨진 채 발견 — 경향신문

개요 #

제주 서귀포시에 주차된 차 안에서 40대 아버지와 네 살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호주에 사는 아이의 어머니는 딸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해 달라고 경찰에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제대로 된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이가 끝내 숨지면서 경찰 대응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본문 #

표선면 주차 차량에서 부녀 발견 #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2일 오후 6시 8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에 주차된 차 안에서 40대 A씨와 네 살배기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 있었다.

호주 이혼소송 중 딸 데리고 입국 #

A씨는 호주에서 아내와 이혼소송을 벌이던 중 양육권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해 10월 돌연 딸을 데리고 한국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 B씨는 아이를 되찾기 위해 호주 법원에 헤이그 협약에 따른 아동반환 소송을 냈고, 이 소송에서 승소했다. B씨는 지난 4월 한국을 찾아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실종신고를 내면서 양육권 강제집행을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거리의 한국 경찰관들 Photo by Theodore Nguyen on Pexels

"안전 확인 요청했지만 조치 없었다" #

호주로 돌아간 B씨는 이후에도 관계 기관을 거쳐 딸의 안전을 확인해 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B씨는 제대로 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족 측은 딸을 찾기 위해 경찰에 실종신고까지 했다고 밝혔다.

경찰 "정확한 경위 파악 중" #

B씨의 딸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이 실종신고와 안전 확인 요청에 적절히 대응했는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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