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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UBLISHED · 2026년 8월 9일·4 MIN READ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화재, 4시간여 만에 완진…인명피해는 없어

9일 밤 전주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불이 나 건물 전체가 탔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10일 새벽 3시 32분 완전히 진화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회#화재#전주#재난
Fire at the fisheries building of Jeonju agricultural and marine products wholesale market

원문: 전주 농수산물시장 '수산동' 화재…4시간여 만에 진화 — 뉴스핌

개요 #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9일 밤 큰불이 났다. 불은 4시간여 만인 10일 새벽 완전히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10일 밝힌 내용이다.

다만 수산동 건물은 전체가 불에 탔다. 가을 수산물 성수기를 코앞에 둔 시점이라 상인들이 떠안을 피해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밤 11시 17분 신고, 12분 만에 대응 2단계 #

불이 시작된 시각은 9일 오후 11시 17분께.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곧바로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보냈다. 오후 11시 2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7분 뒤인 11시 29분에는 대응 2단계로 끌어올렸다. 불길이 그만큼 빠르게 커졌다는 뜻이다.

실제로 화재는 수산동 건물 전체로 번졌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88명과 경찰 37명 등 모두 125명이 투입됐고, 펌프차를 포함한 소방장비 50대가 동원됐다.

큰 불길은 10일 오전 1시 6분께 잡혔다. 이후 잔불 정리를 이어가 오전 3시 32분 완전히 껐다.

건물 안에 사람 없어…인명피해 0명 #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다. 심야 시간대라 점포도 모두 문을 닫은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그래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내부 수색을 진행했고, 점포 관계자들의 안전 여부도 하나하나 확인했다.

다친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대신 재산 피해가 컸다. 수산동 건물 전체가 탔기 때문이다.

부산 수산시장 좌판 풍경 Photo by Bruna Santos on Pexels

성수기 앞둔 상인들 #

시점이 좋지 않았다. 가을로 접어들면 수산물 소비가 늘어난다. 그 대목을 앞두고 판매 공간 자체가 사라진 셈이라, 상인들의 손실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주시는 불이 난 직후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연기 흡입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알렸다.

원인 규명은 합동 감식으로 #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에 나선다. 정확한 발화 지점이 어디인지, 무엇이 불을 냈는지, 재산 피해는 얼마나 되는지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현재까지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