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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UBLISHED · 2026년 6월 21일·6 MIN READ

정점식 "장동혁 사퇴, 당장은 곤란... 한동훈 복당은 시끄럽지 않을 때"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당내 장동혁 대표 사퇴론에 대해 단시일 내 해결은 어렵다면서도 빠른 종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동훈 의원 복당 문제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정치#국민의힘#정점식#장동혁#한동훈
Jung Jeom-sik speaks at a People Power Party leadership meeting

원문: 정점식 "張 사퇴, 당장은 곤란... 韓 복당은 시끄럽지 않을 때" — 조선일보

개요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당내에서 불거진 장동혁 대표 사퇴론을 두고 "단시일 내 해결하기는 어렵지 않나"라고 말했다. 다만 "이 상황 자체는 빠른 시일 내 종결돼야 한다"며 사태가 길어지는 데는 선을 그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복당에 대해서는 "아직 시기적으로나 절차적으로 성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동혁 사퇴론, "내년 2월까지야 가겠나" #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나와 장 대표 사퇴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장 대표가 국민의 참정권 침해 문제와 관련한 투쟁에 집중하자는 입장인 점을 들어 "단시일 내 해결하기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의원들의 생각을 다 담아내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선거 이후 당내 기류가 둘로 갈렸다는 게 정 원내대표의 진단이다. 그는 "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과,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국민이 참정권을 침해받았다고 보는 와중에 지금 시점에 대표 사퇴로 당이 분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맞느냐, 천천히 신중히 검토하자는 주장"으로 나뉜다고 설명했다.

진행자가 '내년 2월 사퇴론도 나오는데 연내 정리가 가능하겠느냐'고 묻자 그는 "내년 2월까지야 갈 수 있겠느냐"고 답했다. 이어 "이 상황 자체가 빠른 시일 내 종결돼야 한다는 생각을 많은 의원과 국민이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지선 분석 보도자료, 사전 보고 못 받아" #

이날 당이 낸 지방선거 분석 보도자료를 두고도 정 원내대표는 거리를 뒀다. 당은 오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 분석' 자료에서 "2018년 지방선거와 비교해 당선인 수가 광역단체장 2명, 기초단체장 42명, 광역의원 191명, 기초의원 268명씩 늘었다"고 밝혔다. 장 대표가 "16개 시·도 전체를 아우르며 후보 당선에 혼신을 다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대해 정 원내대표는 "사전에 보고받지 못했다"며 "당내 숙의 과정을 거치지 않은 선거 실무자들의 견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의원들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사무처 차원의 분석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복당, "갈등으로 번져선 안 돼" #

한동훈 의원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론을 폈다. 정 원내대표는 "한 의원이 우리 보수의 한 축이라는 건 대부분 인정한다"면서도 "복당은 의원들과 당원들의 생각, 시기의 적정성 등을 종합 판단해 결정할 문제"라고 했다.

그는 "의총에서 복당 문제가 제기되지 않은 건 그만큼 아직 시기적으로나 절차적으로 성숙하지 않았다는 방증"이라며 "복당 문제가 다시 당의 갈등으로 비화돼선 안 된다. 원내대표로서 잘 대처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