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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26-09-114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첫 30%대… 전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앞섰다

한국갤럽 9월 2주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38%로 내려앉았다. 취임 1년 3개월 만의 첫 30%대이며, 40·50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

#정치#여론조사#한국갤럽#지지율
President Lee Jae-myung presiding over a senior secretaries meeting at Cheong Wa Dae

원문: 李 지지율 첫 30%대로… 전 연령대 ‘부정>긍정’ — 동아일보

개요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로 내려왔다. 한국갤럽이 1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38%, 부정 평가는 51%였다. 취임 1년 3개월 만에 갤럽 조사 기준 처음 나온 30%대 수치다.

넉 달 전만 해도 상황은 정반대였다. 6·3 지방선거 직전인 5월 셋째 주 조사에서 지지율은 64%였다. 석 달 남짓 만에 26%포인트가 빠졌다.

숫자로 본 하락 곡선 #

한국갤럽은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전화면접을 진행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직전 주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만 40%에서 38%로 2%포인트 내려갔고, 부정 평가는 51%로 같았다. 부정 평가가 늘어난 게 아니라 긍정 평가가 이탈한 흐름이다.

역대 대통령과 견주면 하락 속도는 중간쯤이다. 갤럽 조사에서 지지율이 40% 밑으로 처음 내려간 시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 두 달로 가장 빨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다.

부정 평가의 이유: 부동산, 그리고 인사 #

부정 평가를 택한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꼽은 이유는 부동산 정책이었다. 24%다. 인사가 16%, 경제·민생이 11%로 뒤를 이었고, 도덕성 문제와 본인 재판 회피가 6%였다.

눈에 띄는 건 인사 항목이다. 직전 주보다 7%포인트가 올랐다. 부동산이 계속 1위 자리를 지키는 사이, 인사 문제가 단기간에 부정 여론을 끌어올린 셈이다.

긍정 평가 쪽에서는 외교가 19%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40대 지지층까지 흔들렸다 #

연령대별 결과가 이번 조사의 핵심이다. 전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 전통적 지지 기반으로 분류되던 40대와 50대도 예외가 아니었다.

특히 40대의 긍정 평가는 45%로, 한 주 만에 10%포인트가 떨어졌다. 긍정 평가가 가장 낮은 구간은 20대와 70대 이상으로 둘 다 31%였다. 세대 양극단과 핵심 지지층이 동시에 빠져나간 모양새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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