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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UBLISHED · 2026년 8월 19일·4 MIN READ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정청래·송영길 청와대 만찬…"당정청은 운명 공동체"

전당대회 이틀 만에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신임 당대표와 경쟁 후보였던 정청래·송영길 의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열었다. 메뉴는 '화합 육회'였다.

#정치#이재명#더불어민주당#당정청
President Lee Jae-myung hosts dinner with Democratic Party leaders at Cheong Wa Dae

원문: 이 대통령,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만찬…"당정청 운명공동체" — KBS 뉴스

개요 #

이재명 대통령이 8월 18일 저녁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당대표와 전당대회에서 맞붙었던 정청래·송영길 의원을 함께 초청해 만찬을 열었다. 전당대회가 끝난 지 이틀 만이다.

만찬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당정청은 시대적 소명을 함께 짊어진 운명 공동체이자 국정 동반자"라고 말했다.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계파 갈등을 빠르게 봉합하고 국정 동력을 확보하려는 자리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만찬 메뉴는 '화합 육회' #

만찬 시작 전,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자 이렇게 하고"라며 손을 맞잡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식탁에 오른 메뉴는 '화합 육회'였다. 자리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 작명이다.

이 대통령은 축하와 위로를 함께 건네며 세 사람을 "모두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이자 국민주권 정부의 책임 있는 주역"이라고 표현했다.

세 사람의 화답 #

김민석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나온 일부 과한 표현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당의 단합과 국정운영의 뒷받침을 함께 하자"고 화답했다.

정청래 의원은 "12·3 비상계엄 내란의 사선을 함께 넘은 동지이자 전우이고 이재명 정부와 운명 공동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 대선 승리로 정권 재창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의원은 정청래 의원과 오해를 풀고, 전당대회 과정에서 벌어진 논란에 유감을 표했다고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했다.

만찬의 배경 #

이번 자리는 전당대회 경쟁이 과열되며 계파 간 갈등이 겉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마련됐다. 후유증을 빠르게 수습하지 않으면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정책과 내년도 예산안처럼 당정 간 긴밀한 조율이 필요한 현안도 쌓여 있다. 이 대통령은 올해를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만들자며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