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Cheesethe studio log · v2.0
Live · KRRead posts
목록으로
뉴스PUBLISHED · 2026년 6월 30일·4 MIN READ

삼성전자 전영현 "서남권 반도체 단지에 원전 확대 필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주 국민보고회에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원전 확대와 LNG 열병합 발전 추진을 정부에 요청했다.

#삼성전자#반도체#원전#전력#서남권클러스터
Samsung Electronics Jun Young-hyun calls for nuclear power expansion for Honam semiconductor complex

원문: 삼성전자 전영현 "호남권 반도체 단지에 원전 확대 추진해야" — MBC 뉴스

개요 #

삼성전자가 광주에 짓는 반도체 팹을 돌리려면 결국 전기가 문제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S부문장 부회장이 6월 30일 광주 국민보고회에서 이 점을 정면으로 짚었다.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대려면 원전을 늘리고 LNG 열병합 발전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한 것이다.

광주 국민보고회에서 나온 전력 요청 #

전 부회장은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전력은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하고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해야 한다"며 원전 확대와 전력구매계약(PPA)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여기에 LNG 열병합 발전도 반드시 추진될 수 있게 해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반도체 공장은 24시간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데다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까지 얹히면서 전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태양광·풍력만으로는 이 수요를 안정적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는 게 요청의 배경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원스톱 행정 약속 #

전 부회장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내놓은 약속에도 사의를 표했다. 그는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신속한 원스톱 행정을 약속하고, 국가산단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의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공급 등 핵심 인프라를 확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답변해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깊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400조 투자, 광주를 글로벌 거점으로 #

삼성은 앞서 전남·광주에 400조 원을 투자해 신규 반도체 생산 설비인 팹 2기를 짓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전 부회장은 "반도체 메인 팹의 신규 투자로 광주를 글로벌 반도체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에 집중 투자해 호남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언의 핵심은 하나로 모인다. 400조 원짜리 청사진을 현실로 만들려면 그만한 전기를 감당할 인프라가 먼저 깔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