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자랑스러운 글 하나만 보여주세요 — 제가 전부 읽겠습니다
DEV 커뮤니티의 한 작성자가 글쓰기에 집중하느라 읽기를 멀리했던 습관을 고치겠다며, 댓글로 받은 글을 전부 읽고 솔직한 피드백을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Show Me the Article You're Most Proud Of And I'll Read Every Single One of Them
I Write More Than I Read I used to read a lot on DEV. Then I started writing my own...
개요 #
개발자 커뮤니티 DEV의 작성자 Giorgi Kobaidze가 조금 특이한 제안을 내놨습니다. 각자 가장 아끼는 글 하나를 댓글에 링크로 남기면, 자기가 그걸 전부 읽고 솔직한 피드백을 남기겠다는 겁니다.
계기는 본인의 습관이었습니다. 예전에는 DEV에서 남의 글을 꽤 많이 읽었는데, 직접 글을 쓰기 시작한 뒤로 읽는 양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여기엔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 될 정도"라며, 그걸 안 읽고 넘기느니 읽는 쪽을 택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규칙은 세 줄이 전부 #
경력 있는 기술 필자든, 지난주에 첫 글을 올린 사람이든 상관없다는 점을 먼저 못박았습니다. 참여 방법도 단순합니다.
- 가장 자랑스러운 글을 딱 하나만 고릅니다. 반응 수가 제일 많은 글이나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글일 필요는 없고, 본인이 가장 애착을 느끼는 글이면 됩니다.
- 그 링크를 댓글에 남깁니다.
- 선택 사항으로, 그 글이 왜 특별한지 덧붙입니다. 한 문단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면 읽고 솔직한 피드백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왜 이런 걸 하냐면 #
Kobaidze가 든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기대만큼 주목받지 못한 글이 있을 수 있고, 이미 충분히 읽힌 글이라도 다시 꺼내 보일 핑계가 필요할 수 있다는 거죠.
어느 쪽이든 사정은 비슷합니다. 그 글은 지금 각자의 아카이브에 몇 달째 묻혀 있고, 아무도 열어보지 않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사람들 앞에 내놓자는 겁니다.
다만 일방적인 제안은 아닙니다. 댓글에 올라온 다른 사람의 글도 읽으라는 조건이 붙습니다. 그게 이 판을 벌인 진짜 목적이라는 설명입니다. 자기 작업을 보여주고, 남의 작업도 알아주자는 것이죠.
글은 "DEV 최고의 글로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보자"는 말로 끝맺습니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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