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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026-10-105분

'노벨상 불발' 트럼프, 노벨위원회 맹비난… "한국·북한 전쟁도 내가 막고 있다"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유세에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자신이 8개 전쟁을 끝냈다며 "노벨상 8개를 받았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노벨평화상#미국#중간선거#국제정치
Trump furious over Nobel Peace Prize snub, says he is preventing wars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원문: ‘노벨상 불발’ 트럼프, 완전 뿔났다···“내가 한국·북한 전쟁도 막고있어, 우리가 노벨상 8개 받았어야” — 경향신문

개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하자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를 향해 강한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뉴욕주 시러큐스에서 열린 11·3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대통령인 내가 대표하는 미국이 노벨평화상을 받았어야 했지만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결정을 두고 "노르웨이와 그처럼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결정을 내린 사람들에게 지울 수 없는 오점"이라고 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로이터 통신 등이 이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본문 #

수상자는 인권 법률가 나비 필라이 #

노벨위원회는 하루 전인 8일, 국제 인권 법률가 나바네템 나비 필라이 국제사법재판소(ICJ) 임시재판관을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필라이를 두고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라며 깎아내렸습니다.

"전쟁 8개 끝냈으니 노벨상도 8개" #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8개 전쟁을 끝냈다며 "우리는 각각의 전쟁마다 하나씩, 노벨상을 8개 받았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가 종식시켰다고 내세우는 분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캄보디아–태국
  • 코소보–세르비아
  • 콩고민주공화국–르완다
  • 파키스탄–인도
  • 이스라엘–이란
  • 이집트–에티오피아
  •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 이스라엘–하마스

다만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가운데 일부는 실제 전쟁으로 보기 어렵고, 일부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반도 언급도… "끊임없이 막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한국과 북한, 일본과 북한, 중국과 대만 사이의 전쟁도 끊임없이 막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 덕분에 이들 지역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앞으로 해결할 분쟁도 거론했습니다. 그는 "이제 전쟁 두 개를 더 해결하거나 승리로 끝낼 참"이라며 이란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꼽았습니다. 이란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아주 빠르게 끝날 것"이라며 "이란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내주든지, 아니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든지 둘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노르웨이가 상을 주지 않은 사실, 잊지 않을 것" #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자체의 권위도 문제 삼았습니다. 그는 "노벨평화상은 반민주적이고, 사실상 문명의 적인 소수의 급진적 이념가들 때문에 영원히 권위를 잃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노르웨이가 이 상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한국 독자를 위해 재작성한 기사입니다. 원문의 사실과 수치에 근거하며, 별도의 견해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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